영주 스케치 건축여행
하늘과 땅의 경계,
박정연 건축가와 떠나는 영주 스케치 건축여행
역사의 숨결과 선비의 기상을 펼치는 도시 영주. 오랜 세월 자리를 지킨 사찰부터 조선의 내일을 밝히던 서원과 고택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영주는 역사적 산물인 전통 건축을 지켜왔습니다.
전통 건축이 지금까지도 위와 같이 깊은 울림을 전하는 데는 자연을 등한시하지 않고 자연과 건축이 하나 되도록 한 선조들의 지혜가 깃들어 있습니다. 주변 환경에 따른 유기적 배치와 상황에 따라 달리하는 지붕의 형태, 자연 재료 본연의 패턴과 굴곡을 살린 기둥 등에서 그 지혜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이번 영주 건축여행을 통해 영주에 남은 전통건축물들을 돌아보고, 건축을 담아내는 또 하나의 방식인 스케치의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일 시 : 2022년 5월14일(토)
■ 장 소 : 경북 영주 일대
■ 이 동 : 서울↔영주 왕복 전세버스 제공
■ 건축가이드 : 박정연 소장 (그리드에이 건축사사무소)
■ 운영사 : 어라운드×에이플래폼
■ 문의 : 02-2676-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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