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멘토링 데이 : YOAP architects
겹겹의 건축
건축학도들을 위해 건축가들이 준비한 시간
코로나19로 급격히 확대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많은 학생들이 건축정보를 접하고 학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중요한 시기에 적절한 가이드를 제공받지 못한 학생들이 소위 탈건축을 선언하며 해가 갈수록 건축계에 진입하는 젊은 건축인의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건축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에이플래폼>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건축언어를 만들어가는 건축가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건축가로서의 방향설정과 고민의 시간, 성장과 경험을 나누는 <멘토링데이 : 선배 건축가와의 대화> 를 진행합니다.
먼저 길을 걸어왔던 선배 건축가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정보의 빈약함과 부정확함 앞에 맞닥뜨렸던 막연한 고민들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건축가의 건축적 다양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더불어 미래의 건축가로서 진로를 설정하고, 오늘날 건축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주제
겹겹의 건축_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 개요
건축적 상상의 실현과 영역확장, 창작과정에서의 지속가능한 즐거움에 대해 고민하는 요앞건축사사무소.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는 일상공간에 건축가의 즐거운 상상력을 더해 유쾌함으로 도시를 채운다.
각 공간에 더해진 조형요소와 색채, 재료와 구성의 다양성으로 일상을 조각하고, 하나의 오브제로서 건축의 완결성을 만들어가는 사무소.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건축과 이를 둘러싼 수많은 모형, 드로잉, 사이니지, 브랜딩, 설치미술까지. 건축가의 업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건축의 경계를 끊임없이 모색하는 요앞건축과의 멘토링을 통해 새로운 시대 다가오는 건축가의 새로운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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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 그림과 실물로 존재하는 것은 같거나 다릅니다. 철학적인 질문에서부터 시작하는 것도 건축을 시작하는 방법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떠오르는 영감과 상상력으로 시작되기도 합니다. 그 모든 것이 다 건축입니다.
사회적 조건 내에서 다수의 합의에 거치는 것도 좋은 건축이지만, 소수를 위한 건축도 소중합니다. 이 다양성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앞 건축의 건축을 포함한 그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 YO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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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일시 : 8월24일(수) 18:00
장소 : 요앞건축 사무실
주소 : 서울 성북구 솔샘로15다길 8
대상 : 건축학도 (12명)
주최 : 에이플래폼
멘토 : 요앞건축사사무소
■ YOAP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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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토링 순서
① 멘토 및 공간소개
② 강연
- 사무소 연혁
- 사무소 프로젝트 소개
- 건축가로서 성장과정
- 사무소 설립 배경
- 영향을 준 건축가와 건축물
- 요앞의 철학과 언어, 지향점, 기업문화
- 건축가로서 바라본 건축계
-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
③ 쉬는시간
④ 멘토와의 Q&A
ARA.AN.ZIP / 사진 류인근
선흘아이 / 사진 류인근
SUMMER RAINBOW / 사진 류인근
■ 취소 및 환불 규정
- 강연 5일 전 취소시 : 전액환불
- 강연 4~3일 전 취소시 : 위약금 15% 발생
- 강연 2일 전 취소시 : 위약금 30% 발생
- 강연 1일 전 취소시 : 위약금 50% 발생
- 당일 취소시 : 환불불가